아들아 김용원 / 2012.06 『아들아』는 가부장적 전통의 맥을 이어온 한국 사회에서 ‘아들’이라는 신분(?)이 가진 특수성을 어린 귀동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. 저자는 한국전쟁 후 가난이라는 불가피한 환경을 겪어내면서, 어린 나이의 눈으로 보고 듣고 느꼈던 당시를 회상하며 경쾌하고도 아련한 이야기로 다시 그려냈다. 지금 우리 세대가 아니면 쓰지 못할,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야기이기에 묵묵히 뱉어낸 기억들이 아름다운 동화로 엮여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. 여기 아버지가 우리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, 『아들아』에 우리 아이들의 감성을 맡겨도 좋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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